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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촌소식 문경로컬푸드협동조합
2015-03-21 15:08:10
오미자체험촌 <> 조회수 1562
로컬푸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로 일반적으로 반경 50㎞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일컫는다.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출발했으며 궁극적으로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운송거리가 짧기 때문에 일반 음식에 비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매우 적어 환경적으로도 유익하다.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 로컬푸드 운동과 같은 맥락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것이다. 1980년대 일본에서 시작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농산물 판매의 훌륭한 패턴으로 자리잡았다. 지금은 공산품에서도 판매전략의 하나로 지산지소를 외치며 지역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정을 펼칠 때 당국이 이용하는 말이다.

신토불이. 동의보감 약식동원론(藥食同源論)에 나온 말로 자기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의미다. 같은 땅에서 나는 것이라야 체질에 맞는다는 말로 수입농산물에 대응해 국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다시 등장했다.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바둑용어로 자신의 말이 산 다음에 상대의 돌을 잡으러 가야 한다는 뜻이다. 물류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당연한 것이었던 로컬푸드나 지산지소, 신토불이 등의 말은 모두 제것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로컬푸드 운동이 도입되면서 협동조합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전 문경지역 15개 농산물 가공업체와 농가들도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만들고 지역내 고급 식재료 생산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민들이 행정당국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뭉쳐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고 판로도 확보한다는 각오로 출발했다. 농민들의 노력에 응원을 보내며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남정현 영남일보 중부지역본부 부장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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